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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아시안게임 야구 최종명단 13명 병역미필 발탁확률 92.9%



류중일 감독 "아시안게임 무조건 금메달 목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엔트리가 군 미필자 주심으로 최종 확정됨으로써 대회 성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는 28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대표팀 사령탑인 류중일 삼성 감독, 김인식 기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가한 기술위원회를 열고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23명(투수 10명, 포수 2명, 야수 11명)을 결정했다.

금메달 획득시 군 면제 혜택이 주어져 최종 명단에 선수·구단·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종 명단에는 병역 의무를 해결하지 못한 선수 대부분이 선발됐다. 삼성의 차우찬과 김상수, 롯데의 손아섭과 황재균, 두산의 오재원, 넥센의 한현희와 김민성, NC의 나성범과 이재학, 한화의 이태양, LG의 유원상, KIA의 나지완 등은 2차에 이어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마추어 투수 홍성무(동의대)까지 포함하면 24명 중 13명이 병역 미필자다. 2차에 이름을 올렸다가 최종 명단에서 빠진 병역 미필자는 두산의 투수 윤명준뿐이다.

야구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정식종목에서 제외됨에 따라 올해 인천 아시안게임은 병역을 해결할 좋은 기회다. 대표팀은 금메달을 향한 동기 부여를 극대화했다.

4년 전 광저우에서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를 앞세워 8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던 야구 대표팀은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류중일 감독은 "무조건 금메달이 목표"라며 "일본, 대만에 이어 중국도 실력이 많이 향상돼 3팀을 많이 경계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 ★은 병역 미필자(13명)

△ 투수(11명)

▲ 우완(4명) = 안지만(삼성), ★유원상(LG), ★이태양(한화), ★홍성무(동의대)

▲ 좌완(4명) = ★차우찬(삼성), 봉중근(LG), 김광현(SK), 양현종(KIA),

▲ 사이드암(1명) = ★이재학(NC)

▲ 언더핸드(2명) = 임창용(삼성), ★한현희(넥센)

△ 포수(2명) = 강민호(롯데) 이재원(SK)

△ 내야수(6명)

▲ 1루수(1명) = 박병호(넥센)

▲ 2루수(1명) = ★오재원(두산)

▲ 3루수(2명) = ★황재균(롯데), ★김민성(넥센)

▲ 유격수(2명) = 강정호(넥센), ★김상수(삼성)

△ 외야수(5명) = 김현수, 민병헌(이상 두산), ★손아섭(롯데), ★나성범(NC), ★나지완(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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