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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퓨전 사극' 맞대결…'야경꾼일지' VS '삼총사'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포스터./MBC



'야경꾼일지' 정일우·정윤호, 귀신잡는 왕자 이야기

'삼총사' 이진욱·정용화·양동근, '나인' 명성 이어가

올 여름 독특한 사극 드라마 두 편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다음달 4일 첫 방송)는 귀신 보는 왕자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드라마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새벽 5시까지 통행금지 시간에 순찰을 돌며 귀신을 잡던 방범 순찰대 야경꾼의 이야기를 담을 계획이다.

주인공 이린(정일우)은 선왕의 적통왕자로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예술 감각을 타고났지만 내면의 상처로 인해 불량 왕자의 삶을 택한 인물이다 . 어느 날 갑자기 귀신을 보는 능력이 생긴 이린은 백두산 소녀 도하(고성희)와 함께 귀신을 퇴치하며 백성의 삶을 돌아보는 왕자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 예고편./CJ E&M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의 이진욱(소현세자 역)./윌 엔터테인먼트



tvN은 다음달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삼총사'를 방영한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에서 착안한 '삼총사'는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한양에서 무과에 도전하는 강원도의 가난한 양반가 출신 박달향(정용화)이 자칭 '삼총사'인 소현세자(이진욱)와 그의 호위무사 허승포(양동근)·안민서(정해인)를 만나 조선과 명-청 교체기로 혼란스러웠던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액션 로맨스 활극이다.

'삼총사'는 '인현왕후의 남자(2012)',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2013)'을 통해 마니아층을 거느린 송재정 작가와 김병수 PD가 의기투합한 세 번째 작품이자 '나인'의 히어로 이진욱이 함께하는 두 번째 작품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삼총사'는 쪽대본이 난무하는 한국 드라마 제작환경에서 보기 드문 시즌제 드라마로 각 시즌마다 12개 에피소드 씩 총 3개 시즌이 제작될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번째 시즌은 중국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될 가능성 높으며 출연진 역시 모든 시즌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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