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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한국GM이 노조에 제시한 '쉐보레 크루즈' 후속 모델은 어떤 차?

쉐보레 크루즈 후속 모델의 실내.



2014 오토차이나에서 선보였던 쉐보레 크루즈 후속 모델의 실내 사진이 최근 공개됐다. 물론 이번에 공개된 사진도 중국형 모델이다.

새 모델은 기존 크루즈의 '듀얼 콕핏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좀 더 간결하게 디자인됐다. 센터페시아에는 버튼 숫자를 줄이고 한 데 모았는데, 이는 마이링크Ⅱ를 적용해 버튼 배치가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갈색 가죽의 대시보드 장식과 피아노 블랙 트림은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여준다. GM에서는 이 디자인을 '버터플라이형 센터 콘솔'이라 부른다. 8인치 디스플레이와 3 스포크 스티어링 휠, 아이스 블루 조명도 갖추고 있다.

중국시장용 모델에는 두 가지 엔진이 장착된다. 미국과 한국 등지에서 선보인 1.4ℓ 가솔린 터보 엔진이 그 중 하나고, 1.5ℓ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나머지 하나다.

쉐보레 크루즈 후속 모델(사진은 중국형).



변속기는 3종류가 마련된다. 6단 수동과 6단 자동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7단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DCG)가 그것이다. 쉐보레 측은 "기존 모델보다 연료효율이 14~21% 향상돼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자랑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쉐보레는 "연비와 핸들링, 인공지능 기술에서 새로운 벤치마킹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시장 탈환을 노리고 있다. 신형 크루즈는 2015년부터 미국, 중국 등지에서 생산되며, 한국GM은 24일 노조 측에 신형 크루즈 생산 방안을 제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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