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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박문성 SBS 해설위원 "치아레스 됐다"…핵이빨 수아레스와 깊은 인연

수아레스 핵이빨과 인연이 있는 박문성 SBS 해설위원/SBS 제공



핵이빨 수아레스와 박문성 SBS 해설위원의 인연이 화제다.

25일 새벽 1시 브라질 나타우에서 열린 월드컵 D조 이탈리아와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이탈리아의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의 어깨를 물어뜯는 사건이 발생했다.

확인 결과 수아레스는 이빨이 아파서 그리고 키엘리니는 어깨에 통증을 느껴서 쓰러진 것이었다.

박문성 위원은 "수아레스가 또 물었어요. 왜 그랬을까요?"라며 "이건 부딪힌 게 아니라 깨문겁니다. 또 한 번 치아레스가 되네요"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조민호 캐스터는 "월드컵에서도 물었어요. 프리미어리그에선 이바노비치를 깨물었는데 이번엔 키엘리니네요"라고 맞장구쳤다.

수아레스의 핵이빨 사건과 박문성 위원의 인연은 2012/2013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시작됐다.

당시 리버플 소속인 수아레스는 첼시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물어 10경기 출전정지를 받은 바 있다. 경기를 중계하던 박문성 위원과 이재형 캐스터는 수아레스의 행동에 웃음을 참지 못했고 축구팬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박문성의 웃음사연은 영국 데일리메일에 소개되기도 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두 번씩이나 사람을 무는 수아레스의 괴이한 행동을 생중계한 걸 인연이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당혹스럽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인생중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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