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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정부, 불량식품 제조·판매 업체 대거 적발



불량식품을 제조·판매한 업체가 대거 적발됐다.

범정부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올해 1분기(1~3월) 불량식품과 관련된 단속을 벌인 결과 6871개 업체가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적발 유형은 ▲원산지 거짓 표시 등 표시 기준 위반(1856개소, 27.0%)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269개소, 18.5%) ▲시설 기준 위반(1156개소, 16.8%)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342개소, 4.9%) ▲기준·규격 위반(220개소, 3.2%) ▲허위·과대광고(133개소, 2.0%) ▲불법식품 반입(110개소, 1.6%) ▲자가 품질검사 위반(60개소, 0.9%) ▲기타(1725개소, 25.1%) 등이다.

이와 함께 추진단은 식품에 의약품 성분을 넣어 제조하거나 유통기한 경과 원료를 사용하는 등 죄질이 불량한 식품 위해 사범 4481명을 검거했으며 그중 22명을 구속했다. 또 적발 업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조치를 요청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부처 간 협업 및 공조 체제를 더욱 강화해 위반사항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교육·홍보할 방침이며 불량식품 제조·판매 행위를 목격할 경우에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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