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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손쉽고 저렴한 북유럽 스타일 '소품 인테리어' 인기

찍스와 모모스케치



몇 해 전부터 큰 인기를 끌어오던 북유럽 인테리어는 심플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편안함으로 올해도 그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북유럽 인테리어 트렌드 중 하나는 비용 부담이 있는 가구나 벽지를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북유럽 감성을 담은 작은 소품들을 적극 활용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최근 자연을 담은 북유럽 패턴에 원목, 패브릭 등의 소재를 사용한 소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키티버니포니와 마이스터프



액자는 이미지와 프레임에 따라 공간의 느낌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집안 분위기에 변화를 주고자 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소품 중 하나다. 자연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원목액자를 활용하면 북유럽 느낌을 낼 수 있다. 디지털 사진 인화 사이트 찍스는 최근 프리미엄 원목액자를 출시했다. 이 액자는 물푸레나무로 수작업 제작해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에 제격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면으로 제작된 패브릭 액자는 따뜻한 느낌의 북유럽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진다. 기하학적 패턴 등의 패브릭 원단을 사용한 작은 액자를 선택하면 좀 더 북유럽의 느낌을 낼 수 있다.

커튼·쿠션 등 집안의 패브릭 제품들도 북유럽 스타일 패턴이 적용된 제품들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북유럽 스타일 패턴들은 대부분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것들이 많아 집안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키티버니포니는 북유럽 느낌이 나는 심플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패턴의 커튼 48종을 판매하고 있고 마이스터프는 북유럽 패턴의 아기 이불 세트·핸드폰 케이스를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스칸컬렉션과 에스파티나



◆소품 믹스매치로 북유럽 느낌 줄 수 있어

작은 소품 여러 개를 믹스매치하면 북유럽 인테리어의 포인트를 살릴 수 있다. 다양한 사이즈의 목각 장식품과 패브릭 소품을 여러 개 섞어 테이블이나 선반, 벽 등에 배치하기만 해도 북유럽 느낌을 준다. 빌트바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종이 헌팅 트로피를 판매하고 있다. 종이로 만든 헌팅 트로피는 무게가 가볍고 가격도 저렴한 반면 북유럽 느낌을 살리는 데 효과적인 소품이다. 총 12가지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어 집안 인테리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부엌에서도 찻잔과 컵부터 키친 클로스까지 다양한 그릇과 소품들을 통해 북유럽 느낌을 낼 수 있다. 스칸컬렉션의 '스웨디시 클로스'는 북유럽 패턴이나 이미지를 프린팅한 행주 제품으로 말렸을 때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에스파티나는 스웨덴 리빙 소품 브랜드의 그릇·찻잔·냄비받침·오븐장갑 등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하얀 테이블에 이런 선명한 원색의 주방용품을 배치하면 북유럽 주방의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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