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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퀘벡주 각막이식 대기자수 감소 추이 뚜렷



캐나다 퀘벡주에서 각막이식을 기다리는 환자가 몇년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각막이식 대기자수는 2011년 704명에서 올해 3월 271명까지 줄었다. 이는 퀘벡주 자체에서 이식용 각막을 특별하게 보관하기 시작하면서 생긴 결과다. 또 각막을 추출할때 사용하는 독자적 기법도 한 몫을 했다.

각막이식은 퀘벡주에서 눈과 관련한 이식 중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이다. 지난해엔 700명 이상이 각막이식 수술을 받았다. 모든 연령대가 이식이 가능하다는 특징도 있다.

비비안 쿠튀르(Bibiane Couture)라는 이름의 여성은 선천적으로 눈에 문제를 가지고 태어난 환자다. 그녀는 "눈에 혼란이 와서 운전을 하거나 신문을 읽을 수도 없었다"며 "상황이 악화돼서 10달간 일을 그만두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각막을 이식받은 후 그녀는 다시 시력을 되찾았다.

한편 헤마-퀘벡(Hema-Quebec)에선 퀘벡주에서 4000여개의 인체 조직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각막 기증은 동의서에 서명할 경우 바로 기증이 가능하다.

/ 로잔느 레우종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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