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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택시 기사 유니폼 통일한다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 시의 택시 기사들이 모두 같은 옷을 입게 된다.

포르투 알레그리 시청에 따르면 5월 1일을 기점으로 모든 택시 운전사들은 반팔이나 긴팔 셔츠와 함께 어두운 색의 청바지로 패션 코드를 통일해야 한다. 또한 옷에는 그림이나 무늬가 있으면 안되며 반바지와 모자도 착용이 금지된다. 그러나 신발의 경우 샌들이나 구두, 운동화 모두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

시의 교통을 담당하는 EPTC 사의 반데를레이 카펠라리 이사는 "버스 기사와 마찬가지로 택시 기사도 통일성을 갖게 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라며 정책 도입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현재 해당 정책에 일부 택시 기사들이 반발하고 있으나 카펠라리 이사는 "이미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통해 도출된 결론"이라며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현재 포르투 알레그리 시에는 약 1만 명 이상의 택시 기사가 영업 중이며 해당 정책은 남성은 물론 여성 운전수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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