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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외연예

저스틴 비버, 야스쿠니 신사 참배…팔에는 한글·하회탈 문신

저스틴비버 인스타그램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 사진을 올려 국내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의 축복에 감사한다"는 짧은 멘트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야스쿠니 신사의 정면 풍경으로 비버는 지인과 함께 야스쿠니 신사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에 해외 언론들의 비난이 쇄도하기 시작했고 팬들의 지탄도 이어지고 있다.

저스틴비버 인스타그램



특히 저스틴 비버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요 한국(I love Korea)"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한글과 하회탈로 문신을 새긴 사진을 공개해 그의 남다른 한국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신사로 A급 전범 14명이 안치돼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불리는 곳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