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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세월호 참사 김연아 차승원 등 기부…차인표 신애라 부부 조문



' 김연아 차승원 등 기부, 차인표 신애라 부부 조문나서'

세월호 참사로 스타들이 안타까움을 표하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차승원은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22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배우 차승원은 같은 날 오후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에 애도를 표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

차승원에 앞서 송승헌, 온주완, 주상욱, 하지원, 정일우, 류현진, 김연아 등도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기부금을 생존자 구호 활동과 피해 가족들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는데 우선 사용하고 추후 유족 대표 등과 협의해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임시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23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올림픽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임시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침통한 표정으로 안산올림픽실내체육관에 들어선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비통한 표정으로 희생자들을 조문한 뒤 임시분향소를 나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