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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세월호 미로같아 구조작업 힘들다"

배우 송옥숙(왼쪽)과 그의 남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대표(오른쪽)/MBC '기분좋은날'



배우 송옥숙의 남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인 대표는 지난 16일 한 언론사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지금 선체로 들어가는 것 자체가 위험하고 구조자들이 들어가면 십중팔구 못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속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는 것은 시간제한이 있고 6000~7000톤급 여객선이기 때문에 방과 방 사이의 거리가 좁고 미로처럼 연결돼 있어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이 힘들다"며 "어느 순간 배가 가라앉을지 모른다. 뛰어 내렸던 사람은 구조 팀이 오기 전 1시간 동안 최대 4㎞까지 떠밀려서 갔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인 대표는 30년 베테랑 해난 구조 전문가로 지난 2010년 천안함 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인양 작업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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