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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전북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최고 82.57대 1로 마감

'전북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조감도



중흥건설이 전북혁신도시에 처음으로 분양한 '중흥S-클래스' 아파트가 1순위에서 전 주택형 마감됐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북혁신도시 중흥S-클래스'가 1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34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839명이 접수해 평균 22.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63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84㎡의 경우 당해지역에서만 4718명이 몰리며 최고 74.89대 1을 나타냈다. 이어 98㎡가 161가구에 1567명, 115㎡가 120가구에 831명이 신청해 각각 당해지역 9.73대 1, 6.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 편의성과 업무 편리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며 "분양가도 3.3㎡당 700만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돼 이전기관 종사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청약열기가 뜨거웠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오는 24일 당첨자 발표 후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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