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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손석희 JTBC 앵커, '10초 침묵' '무자막 요구'…시청자 숙연

손석희 JTBC 앵커



세월호 진도 여객선 침몰로 실시간 뉴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손석희 JTBC 앵커의 뉴스 진행이 화제다.

17일 손석희 JTBC 앵커는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 학생의 학부모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손석희 앵커는 "힘드신 상황 가운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인터뷰 중 화면에 추가 사망자 소식이 올라오자 실종학생 학부모를 배려해 "자막 넣지 마시고요"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6일 '손석희 10초 침묵'이 시청자들을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손 앵커는 백점기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와 전화 인터뷰를 하던 중 "가장 어려운 질문 일 수 있는데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이 어느 정도 되느냐"고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이에 백 교수가 "결론적으로 아주 희박하다"고 답하자 그는 수 초간 말을 잇지 못했고 백 교수가 "여보세요?"라고 통화상태를 확인하는 이례적인 상황까지 발생했다.

30년 베테랑 방송인인 그에게서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에 시청자들은 놀랐고 앵커의 진정성있는 방송은 큰 화제가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