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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고질병 '이번에는 소년원 파업으로 기능 정지'



청소부와 교도관 파업에 이어 이번에는 브라질이 소년원 관리자 파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파업에는 소년원 직원 총 148명이 가담했으며 이로 인해 시설에서는 의료 서비스와 식사 제공을 제외한 모든 기능이 정지된 상태다. 이 소년원이 소속된 상 파울루 주 정부는 현재 법원 측에 소년원이 최소한 평소 인력의 70%를 유지하게 할 것을 요청해 놓은 상태이다.

현재 소년원 노조 측은 최소 임금을 54.63% 올릴 것과 근무지의 안전 확보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정부 측은 3.97%의 임금 인상을 제시하는데 그쳐 아동 청소년, 가족 교육지원단체 노조 연합(Sitraemfa)은 이를 거부한 상태이다.

정부와 노조 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음에 따라 상 파울루 지방 노동법원이 직접 사태 진화에 나설 계획이어서 사태가 어떤 국면을 맞이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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