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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인기 얻으려면 '연하남' 만나라? '앙큼한 돌싱녀' 서강준 '마녀의 연애' 박서준

서강준(왼쪽), 박서준(오른쪽)/각각 판타지오·사이더스HQ 제공



최근 안방극장에 연상녀와 연하남의 로맨스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연하남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배우 서강준은 17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MBC '앙큼한 돌싱녀'에서 이혼녀 나애라(이민정)와 그의 전 남편 차정우(주상욱)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는 연하남 국승현을 연기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그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소속으로 지난해 MBC 드라마 페스티벌 '하늘재 살인사건'에서 윤하 역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6·25전쟁 직후를 배경으로 한 단막극 '하늘재 살인사건'은 40대 여자와 20대 남자의 사랑 이야기로 서강준은 극중 사랑하는 정분(문소리)의 곁에 있기 위해 그의 딸 미수(이세영)와 결혼하는 파격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다.

KBS2 '닥치고 패밀리', MBC '금 나와라 뚝딱', SBS '따뜻한 말 한마디'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은 배우 박서준도 최근 연하남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마녀의 연애'에서 박서준은 윤동하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본격적인 여성팬 공략에 나섰다.

박서준은 방송 첫 주부터 19살 연상 엄정화와 파격적인 애정신을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연하남 캐릭터가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6년 방영된 KBS2 '소문난 칠공주'로 거슬러 올라간다. 독특한 캐릭터 작명 센스로 유명한 문영남 작가의 작품답게 박해진은 극중 연하남이란 이름의 캐릭터를 맡아 연상녀 나설칠(이태란)과 로맨스를 펼치며 인기 스타로 발돋움했다.

'신 한류 4대 천왕'으로 김우빈·이민호·김수현과 함께 인기 고공행진 중인 이종석 역시 연하남 캐릭터로 사랑 받았다.

지난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종석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가진 소년 박수하 역을 맡아 10살 연상 이보영과 호흡을 맞췄다.

이종석은 극중 초등학생 시절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을 목격한 중학생 장혜성(이보영)을 지켜주기 위해 따라다니는 순정남을 연기하며 인기와 연기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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