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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인 '치과 방문율' 저조…양치질 습관도 문제돼



프랑스인의 치과 방문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프랑스인 6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7%의 응답자가 치과를 1년에 한번도 방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18%는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다고 답했으며 82%는 1년에 1번 이하로 치과를 방문한다 밝혔다.

◆ 양치질 습관도 문제

진료 과정이 아프고 무섭기 때문에 치과 방문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프랑스인들은 작은 통증을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000여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진료시 치아가 아닌 입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은염의 경우엔 두통까지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통증을 느낄 때 여성이 남성보다 더 빨리 감지하며 나이엔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흔하게 걸리는 질병으론 아프타 구내염, 구강건조증이 있었으며 심한 구취같은 증상이 있었다.

2010년에 시행된 한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 10명 중 한 명은 하루에 한번도 이를 닦지 않는다. 프랑스구강건강협회는 "치석이 생기는데 12시간이 걸린다"라고 밝히며 하루 두 번 아침과 밤에 양치질을 하는 것을 추천했다. 또한 협회의 양치질 권장 시간은 2분 이상이지만 프랑스인은 평균 43초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플로랑스 상트로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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