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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플래시몹 '홀레지뉴' 사망사건으로 얼룩져



최근 브라질에서 큰 사회 문제로 떠오른 홀레지뉴(Rolezinho)가 또 다른 문제를 야기했다. 홀레지뉴를 진행하려던 18세의 소년이 사망한 것. 홀레지뉴는 초기에 불특정 다수가 모여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플래시 몹의 형태였으나 최근들어 그 성격이 변질돼 사회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사망한 소년은 18세의 루카스 리마로 지난 토요일 열린 한 펑크 파티에서 남성 다섯 명에 의해 폭행당해 기절했으며 상 파울루의 알리피우 코헤아 네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을 저지른 일당은 두 대의 차에 나눠 타고 현장을 벗어났다.

당시 용의자들을 만났던 경비원은 경찰 측에 "남성 다섯 명이 주차를 한다고 주차장에 들어갔으나 나오지 않았다"라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들의 신원확인을 위해 CCTV 판독 결과를 사망한 리마의 가족에게 공개했으며 현재 차량 번호를 통해 다섯 남성의 뒤를 쫓고 있다.

아버지 루이스 지 리마(63세)와 사망한 리마의 친구는 현재 증언을 위해 법원의 출석 명령을 받은 상태이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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