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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버나드박·샘김, 미국행…"계약 전후? 시기 정해진 건 아니다"

SBS 'K팝스타3' 버나드박(좌)·샘김/카마스튜디오



SBS 'K팝스타3' 버나드박과 샘김이 고향으로 돌아간다.

15일 'K팝스타3' 측 관계자는 메트로 신문에 "버나드박과 샘김이 고향인 미국을 방문한 후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계약과 관련해서는 "시간이 걸리는 문제다. 계약 후 떠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며 "두 사람의 고향이니까 방문하는 건 딱히 시기가 정해진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16세인 샘김의 미국 방문에 대해선 학업과의 연관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K팝스타3' 우승자인 버나드박의 경우 톱6 결정전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진심을 담아 부른 마이클 부블레의 '홈'으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여 이번 고향 방문이 더욱 뜻깊을 것으로 예상된다.

버나드박은 미국 애틀란타 출신이며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로 여심을 흔들었고 미국 시애틀에서 온 샘김은 천재 기타소년으로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