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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이치로 호수비 극찬 이어져…뉴욕 양키스 팬심 사로잡아

이치로 호수비 장면



'이치로 호수비 극찬'

뉴욕 양키스 스즈키 이치로 호수비가 야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치로는 지난 14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8회초 데이비드 오티스의 펜스를 향하는 장타성 타구를 그림 같은 펜스 플레이로 잡아내 양키스타디움을 메운 4만6081명의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치로의 슈퍼캐치는 3-2로 리드한 8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나왔다. 오티스가 특유의 라이너 타구를 우중간으로 깊숙하게 날렸다. 펜스를 직격하는 장타성 타구였지만 순간 전속력으로 뒷걸음질 한 이치로가 펜스를 향해 뛰어올랐고 포착 타이밍을 잡아 오티스의 타구를 그대로 낚아챘다.

양키스는 이치로의 결정적인 호수비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에 오티스는 "이치로는 닌자였다. 타구 판단이 좋았고 펜스와 거리를 잘 알고 있었던 듯하다"고 높이 치켜세웠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도 "이치로가 있었기에 가능한 플레이였다. 그 수비가 없었더라면 동점이 될 수 있었다"고 극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