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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박희본 '내가 결혼하는 이유' 생활연기 호평…6년 차 커플 익숙함 완벽 표현

박희본 '내가 결혼하는 이유'



배우 박희본이 KBS2 드라마 스페셜 '내가 결혼하는 이유'에서 선보인 생활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내가 결혼하는 이유'에서는 박희본은 편안하고 실감나는 생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내가 결혼하는 이유'는 오래된 연인과의 결혼을 앞둔 한 여자가 과거 짝사랑 남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결혼에 대한 남녀의 시각차이와 현실적인 고민들을 풀어낸 작품이다.

박희본은 극중 결혼을 약속한 승욱(송종호), 과거 자신을 짝사랑했던 준기(홍종현)와 함께 삼각 로맨스를 펼치는 지원 역을 맡았다. 눈이 빠질 정도로 인터넷 검색을 하고, 발품을 팔며 결혼준비에 여념 없는 예비 신부로 완벽 빙의하는가 하면, 대충이라는 말만 반복하는 무신경한 승욱에게 불같이 화를 내는 등 여느 예비신부의 모습을 대변하듯 현실적인 면모를 실감 나게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 웨딩 업체에 함께 가기로 한 날 바람을 맞춘 예비신랑에게 시원하게 욕을 퍼부어 '6년 차 커플'의 익숙함을 맛깔나게 살리며 웃음까지 선사해 이목을 끌기도했다.

뿐만 아니라 결혼을 앞둔 자신에게 점점 다가오려 하는 준기에게 선을 긋지만, 비가 오는 날 갑작스럽게 키스를 당하자 굳어진 표정과는 달리 미묘하게 흔들리는 시선을 선보여 복잡한 여주인공의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한편 박희본은 현재 차기작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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