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이 김희애와의 파격 멜로 연기 공개를 앞두고 화보를 촬영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 4월호에는 17일 첫 방송되는 JTBC 월화극 '밀회'의 콘셉트를 반영한 유아인과 김희애의 화보가 실렸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밀착하고 있는 섹슈얼한 모습으로 극의 느낌을 강조했다. 김희애는 실키한 소재의 원피스를 입고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으로 나이를 잊은 매력을 뿜어냈다.

유아인은 반쯤 풀어진 화이트 셔츠 속으로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밀회'는 우아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살던 오혜원(김희애)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