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뷰티

동물보호시민단체, EU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1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허핑턴포스트코리아의 편집인을 맡고 있는 방송인 손미나도 '비 크루얼티 프리 캠페인'에 서명했다. /KARA 제공



동물보호시민단체 KARA(Korean Animal Rights Advocates)와 HSI(Humane Society International)는 유럽연합의 화장품 동물실험 전면 금지 발표 1주년을 기념해 '비 크루얼티 프리 인포그래픽(Be Cruelty Free Infographic)'을 홈페이지에 11일부터 게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인포그래픽은 전세계 동물실험 금지 현황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것으로 지난해 3월 11일 유럽연합이 '동물실험 화장품 판매 금지 법안'을 발효한 것을 기념해 18일까지 게시된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 '아로마티카'와 '에이트루'도 이 인포그래픽을 공유해 소비자들에 대한 메시지 전달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한편 KARA와 HSI는 화장품 동물실험의 문제점을 알리는 비 크루얼티 프리 캠페인을 통해 여론을 형성함과 동시에 관련 기업 및 사회 저명인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금까지 국회의원들과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이 이 캠페인에 뜻을 함께 했으며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화장품 동물실험은 법으로 요구되지는 않지만 금지돼 있지도 않다. KARA와 HSI 측은 화장품 동물실험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 향상을 통한 올바른 소비윤리, 그리고 화장품 회사들의 기업윤리 준수를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