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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새학기증후군' 학생 증가, 심하면 틱장애까지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이른바 '새학기 증후군'을 앓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학기 증후군이란 생활환경이 바뀌면서 스트레스에 따른 일종의 적응장애로, 증상으로는 불안해하며 두통이나 복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아이에게 부모들의 "학년이 올라갔으니 더 열심히 공부해라" "친구는 많이 사귀었니?" 등은 부담을 주게 되므로 역효과만 나타나게 된다.

심한 경우 머리나 손을 반복해 움직이거나 헛기침을 하고 눈을 반복적으로 깜빡이는 틱장애 증상까지 나타날 수도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 결과, 지난해 틱장애로 병원을 찾은 초·중학생 환자는 새 학년 시작 전후인 1분기에만 1만388건으로 1~4분기 중 가장 많았다.

새학기 때 아이들의 스트레스 주요인으로는 '인간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가 반이 바뀌면서 친구들과 헤어지게 되는데 이때 받는 아이들이 받는 정신적 충격은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는 학기 초에 아이와 대화를 많이 나눠 긴장감을 풀어주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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