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1신도시 전세가율 70% 훌쩍…동탄2신도시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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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1신도시 전세가율 70% 훌쩍…동탄2신도시도 '들썩'

최종수정 : 2014-02-28 17:36:50
반도건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 반도건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동탄1신도시의 아파트 전세가율이 70%를 훌쩍 넘어서면서 동탄2신도시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KB부동산에 따르면 동탄1신도시가 조성된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석우동, 능동 아파트 전세가율은 각각 74%, 72, 77%에 이른다. 이는 수도권 평균 전세가 비율 63.3%를 크기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최근 정부의 부동산규제 완화 기조와 맞물려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 특히 동탄2신도시의 경우 분양가가 3.3㎡당 1000만원 안팎으로, 동탄1신도시 내 입주 6~7년 된 기존 아파트 매매가가 비슷해 갈아타기 수요가 그 어느 곳보다 활발하다.

당장 기존 미분양 아파트부터 감소 추세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집계에 의하면 지난달 화성시 미분양 아파트는 1707가구로 전년 동기 3094가구 대비 44.8% 급감했다. 이마저도 반월동, 향남2지구, 남양뉴타운 등 동탄2신도시 외 지역 물량이 대부분으로, 같은 기간 경기도 전체 미분양 아파트는 2만5732가구에서 2만2525가구로 12.5% 감소에 그쳤다.

동탄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선호도 낮은 저층 세대나 중대형 물량 위주로 미분양이 남아 있고 그 외에는 거의 계약이 마무리 됐다"며 "동탄2신도시 분양가가 1신도시와 비교해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 보니 기존 1신도시에서 옮겨오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부동산 대표도 "삼성전자를 끼고 있는 동탄신도시의 특성상 소득수준이 높고 연령대가 젊은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다 보니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이라며 "최근 분양한 2신도시 아파트가 평면·커뮤니티시설 등에서 특화된 데다, 가격 부담까지 낮다보니 1신도시 입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분위기에 신규분양을 준비하는 업체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3월에만 반도건설, 경남기업, 금강주택, 신안 등 4개 건설사가 분양에 나선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분양 신호탄을 쏘아 올린 곳은 반도건설이다. 2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6일부터 1·2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오전 11시 견본주택을 개관해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3500여 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며 "작년 분양한 1·2차에 이어 이번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외 경남기업이 A-101블록에서 '경남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344가구를, 금강주택이 A-39블록에서 '금강펜테리움' 827가구를, 신안이 A-26블록에서 '신안 인스빌2차' 644가구 공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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