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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꼼꼼IT리뷰] 삼성 아티브탭3, 디자인 압권



노트북과 태블릿PC의 특징을 결합한 스마트 기기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들 제품은 태블릿의 휴대성과 노트북의 기능성을 합쳤지만 어정쩡한 시장 위치로 주목받지 못한 사례가 많았다.

삼성 아티브 탭3는 퓨전의 한계를 딛고 두마리 토끼 잡기에 성공한 듯하다. 커버형 키보드를 연결하면 노트북처럼 사용 가능하고, 평소 태블릿처럼 액정만 들고 다닐 수도 있다. 키보드는 블루투스를 사용해 부착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윈도8을 지원해 데스크톱과 같은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은 기본 탑재돼 있다. 대개 터치 스크린은 일반 PC 모니터와 달리 액정 반사가 강하다. 화면에 얼굴이 비쳐서 작업 화면과 겹쳐 보이거나 정교한 작업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 아티브 탭3는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면서 반사가 크지 않아 편리했다. 필압 감지 기능이 뛰어나 터치 펜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안정적으로 이뤄졌다. 키보드 타자감도 좋았다.

디자인은 압권이다. 얇고 깔끔하게 마감된 테두리와 은은하게 반짝이는 눈빛 색상은 시선을 사로 잡는다. 액정 10.1인치,두께 8.2mm,무게 543g으로 날씬함이 남다르다.

다만 이 제품은 본체와 키보드 충전을 따로 해줘야 한다. 최대 충전 시 10시간 정도 사용 가능하지만 배터리 잭을 휴대할 것을 권한다. 아티브 탭3 가격은 64GB 기준 80만원대.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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