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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김진태 "아들, 카투사·공군어학병·코이카 등 지원했으나…"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는 아들의 '병역 면제'와 관련해 여러 차례 현역 입대를 시도했으나 질환으로 인해 결국 최종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29일 청문회 준비팀을 통해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장남이 신체검사 3급 판정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으나 결과적으로 군 복무를 다하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 아들은 2005년 6월 현역 복무대상인 신체검사 3급 판정을 받았다.

2007년 9월 카투사에, 이듬해 12월 공군어학병에 각각 지원했으나 불합격했고 2009년 2월 현역 대체복무를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봉사단에 지원했으나 역시 떨어졌다.

코이카의 신체검사 과정에서 소변에 단백질 및 혈뇨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김 후보자 측은 설명했다.

비슷한 시기에 육군운전병에도 지원한 김 후보자의 아들은 사구체신염이 문제가 돼 떨어졌고 2009년 3월 병무청 지원병원인 서울아산병원에서 사구체신염을 확진받았다.

이어 2009년 6월 서울지방병무청에 진단서와 진료기록부 등을 제출했고 병무청 검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제2국민역(면제) 판정을 받았다.

김 후보자 측은 "2009년 사구체신염을 확진 받은 뒤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을 복용하는 등 계속 치료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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