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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클래식 오디오 "겉은 복고풍, 속은 최첨단"



외모는 클래식, 성격은 스마트.

최근 출시된 LG전자 '클래식 오디오'는 이름 그대로 복고풍 느낌이 물씬 난다. 동그랗고 도톰한 볼륨 버튼, 전축을 닮은 디스플레이 창, 나무 무늬 디자인은 2013년형 스마트 오디오를 1970년대 분위기로 재해석했다.

먼저 LP판을 연상시키는 CD플레이어가 눈에 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방안 가득 쌓인 CD가 고민인 이에게 유용하다. 한동안 못 듣던 CD로 음악을 감상하면서 뚜껑달린 LP판을 보는 재미가 있다.

외관은 1970년대 풍이지만 세부 내용은 최첨단이다. 단말기 태그 및 NFC 기능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 도킹이 가능해 스마트폰을 꽂으면 충전을 하면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클래식 오디오 전용 리모컨과 별개로 스마트폰으로도 오디오를 원격 조종할 수 있다.

오토 EQ 기능은 음악에 어울리는 음향을 자동으로 조절해주고 USB 다이렉트 레코딩 기능은 외부 음원을 MP3로 변환해 USB 저장도 돕는다.

라디오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방식을 결합했다. 라디오 주파수와 볼륨을 손으로 조정하면서 디지털 액정창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식 오디오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괜찮다. 다만 생각보다 부피는 크다. 가격은 39만9000원.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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