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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크레마샤인 비행기,기숙사에서 존재감



꼼꼼IT리뷰 - 크레마 샤인

여전히 국내 e북 소비는 저조하다. 업계에서는 100권 팔릴 때 2권 정도가 e북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은 책을 안 읽기로 유명하다. 직장인 한 달 평균 독서량은 한 권이 채 되지 않는다. 이는 후진국 일부 국가보다도 저조한 수치다.

이런 상황에서 전용 단말기를 따로 사서 읽어야 하는 e북은 출발부터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최근 예스24, 알라딘 등이 손잡은 한국이퍼브가 어두운 곳에서도 책을 볼 수 있도록한 단말기 '크레마 샤인'을 출시했다.

HD 해상도의 전자잉크 패널에 LED 프론트 라이트를 탑재해 밤에 조명없이 책을 볼 수 있다.



낮에도 잘 읽지 않는 책을 밤에 읽을 수 있게 한 것이 차별화가 될까. 실제 써보니 사용 전 다소 부정적이었던 생각이 바뀌었다.

해외 출장이나 여행 시 비행기를 타면 식사 시간 전까지 한동안 조명을 끄는 경우가 잦다. 물론 짐칸 아래에 달린 개인 조명을 쓸 수 있지만 조도나 범위가 제한적이다.

이때 크레마 샤인이 제격이다. 종이책을 보는 듯한 특유의 편안함에 눈부심이 없으면서 선명한 글씨를 보여준다.

기숙사, 하숙집 등 2인 이상이 한 방에서 생활하는 주거지에서도 장기를 발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512MB의 메모리와 8GB의 저장공간을 갖췄으며, 전작 크레마 터치보다(215g)보다 30g 적은 185g의 초경량 무게를 구현했다.

최저 9만9000원에 장만할 수 있지만 현재 PDF 파일을 볼 수 없는 것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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