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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SK텔레콤 '티움', ICT 발전의 미래생활상 선보여





스마트폰 하나로 집안의 벽지를 바꾸고, 영화나 TV프로그램을 거실 벽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자동차 역시 목적지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운전을 하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차의 손쉬운 정비가 가능해진다. 옷을 구매할 때도 전신 스캐너를 통해 신체사이즈를 입체적으로 분석, 맞춤형 옷을 손쉽게 만든다.

25일 방문한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 위치한 티움(T.um)은 국내 유일의 체험형 정보통신기술(ICT) 전시관이다.

개관 5주년을 맞아 새롭게 변화한 티움은 미래 생활상을 보여주는 '플레이 드림관'과 현재 SK텔레콤의 기술 및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 리얼관'으로 재탄생했다.

플레이 드림관에서는 미래 주거환경을 구현한 '유홈(U.Home)', 직접 전시된 자동차를 타고 미래의 교통수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유드라이빙(U.Driving)',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의 옷을 입어보거나 패션쇼를 할 수 있는 '유패션(U.Fashion)' 등을 통해 미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이 체험관을 관람한 관람객이라면 가까운 미래에 우리의 생활상이 어떻게 바뀔 지 짐작할 수 있다.

SK텔레콤 역시 "이미 관람객들에 선보이는 이같은 기술들은 ICT의 급격한 발달로 가까운 미래에 상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레이 리얼관에서는 전통시장에 ICT를 도입한 소상공인 원스탑 경영지원 솔루션 '마이샵'과 초소형 프로젝터 '스마트빔',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헬스온' 등 신성장 사업관련 약 30개 아이템을 선보였다.

전시관 관람을 마치며 흥미로웠던 것 가운데 하나는 티키(T.key)였다.

티키는 티움과 관람객을 연결하는 미래형 휴대전화로 개인의 정보를 등록하면 나만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때문에 관람객 모두가 티키에 대한 높은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처럼 새롭게 옷을 갈아입은 티움이 다시 한 번 달릴 준비를 마쳤다. 대한민국의 최첨단 IT기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선봉장으로써 많은 이들이 다시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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