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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와콤 태블릿 인튜어스5... 아날로그 디테일 살려주네

▲ 인튜어스5



▲ 인튜어스5



여름 휴가 사진과 하반기 취업 증명 사진을 내가 직접 수정할 수는 없을까.

사진 보정과 이미지 작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태블릿 사용자가 늘고 있다. 웹툰의 인기와 대중화된 가격 덕택에 태블릿을 쓰는 일반인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수 펜을 이용해 패드 위에서 작업하는 태블릿은 마우스로는 표현할 수 없는 특유의 손맛과 편리함을 선사한다.

태블릿 전문 브랜드 와콤의 인튜어스5는 대표적인 보급용 제품이다.

펜의 촉감은 기존 시리즈보다 한결 생생해졌다. 펜이 패드 위를 미끄러져나갈 때 느껴지는 약간의 거친 느낌은 실제 종이 위에서 작업하는 기분이다. 필기 선도 안정적으로 그어지고 인식 작업도 빨라졌다.

1g의 미세한 압력(2048 단계)을 감지하는 펜압 인식도 눈에 띈다.

펜에 힘을 주었다 떼어도 색채의 농묵 변화가 자연스럽다. 펜촉을 측면으로 사용해도 날렵한 옆선을 살린다.

펜 꼭지에 달린 고무는 지우개 역할을 해서 얼굴의 잡티, 삐져나온 머리카락 등을 손질할 때 섬세한 보정을 지원한다.

인튜어스5 가격은 사양에 따라 30~50만원 선이다.

참고로 와콤에서 최근 출시한 신티크 13HD는 액정형 태블릿으로 13인치 액정 위에 펜으로 직접 작업을 할 수 있다. 주로 웹툰 작가나 시각 디자이너들이 많이 사용하며 가격은 140만원대.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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