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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Z...현존 최고수준 스마트기기





꼼꼼IT리뷰 - 소니 엑스페리아 태블릿 Z

한때 IT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였지만 삼성전자에 밀려 큰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는 소니가 구심점을 찾은 느낌이다.

자체 영상 기술 '브라비아', 고품질 사운드 '워크맨', 차별화된 디지털 이미징 기술 '엑스모어' 등을 한데 묶은 차세대 태블릿PC '엑스페리아Z'를 써보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인다.

6.9mm의 초박형 두께에 495g 초경량의 무게까지 겸비해 이 분야 최강인 아이패드보다 휴대성이 뛰어나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혁신적인데 수심 1m 방수 기능을 탑재해 욕실이나 변기에 실수로 빠뜨려도 AS를 받지 않아도 된다.

10.1인치·풀HD(1920x1200)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에 그치지 않고 브라비아 TV에 넣은 옵티콘트라스트TM 패널 기술을 적용해 야외에서도 실내에서 보는 것처럼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4개의 내부 서라운드 스피커를 탑재한 이 제품은 각 스피커의 음질을 자동으로 조절하고, 내부 스피커의 볼륨을 높여 웅장한 사운드를 이끌어내고, 자연스럽고 현실감 있는 3D 사운드를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등 듣는 부분에서도 큰 만족감을 준다. 영화 한편을 봐도 눈과 귀를 제대로 호강시킬 수 있는 셈이다.

태블릿으로 사진을 찍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전면 810만·후면 22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에 어두운 곳에서도 깨끗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엑스모어' 기술까지 담긴 이 제품을 들고 있다면 촬영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소니 카메라에 적용된 프리미엄 자동 모드를 적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자동으로 최적의 영상을 담을 수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SNS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 잡지 형식의 앱으로 볼 수 있는 '소셜라이프', 다양한 정보를 수집·가공해 사진, 음악과 함께 콘텐츠로 생산할 수 있는 '메모 앱' 등은 모바일 라이프 수준을 끌어올린다.

16GB(블랙)·32GB(화이트) 모두 와이파이 모델로 나왔고 가격은 각각 59만9000·69만9000원이다./박성훈기자 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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