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여행/레져

명동 가까운 프레이져 호텔 '서울 3호'





프레이져 호스피탈리티 그룹은 8일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 단기 체류객을 위한 비즈니스 호텔 '프레이져 플레이스 남대문'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개관 기념 행사에서 피터 탱글(사진) 총지배인은 "단기 투숙객이 묵는 일반 호텔과 장기 투숙객이 머무르는 레지던스의 장점만을 딴 아파트형 비즈니스 호텔"이라며 "특히 도심 중앙에 위치해 비즈니스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레이져 그룹은 세계 주요 44개 도시 81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에서는 장기 체류객 위주의 레지던스 호텔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과 '프레이저 플레이스 스위트 인사동'에 이어 세 번째 호텔이다.

객실은 슈페리어·디럭스·프리미어·파노라마 디럭스·파노라마 프리미어 등 총 5개 타입으로 252실 규모다. 요리를 할 수 있는 미니 키친 시설은 프리미어 객실에만 있다. 전 객실에는 아이팟 도킹 시스템·LED TV·무료 인터넷이 제공된다.

피터 탱글 총지배인은 프레이져 플레이스 남대문의 최고 강점으로 '위치'를 꼽았다.

호텔 가까이에 글로벌 기업·국내 대기업·대사관·은행 등이 자리하고 있어 비즈니스 관광객에게 최적의 장소라는 설명이다. 이뿐 아니라 남대문 시장·명동·시청 등 유명 관광 명소도 5분 거리에 있어 일반 여행객의 유입도 기대하고 있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실제로 지난 한 달간 '소프트 오픈' 기간을 가졌는데 객실 점유율이 평균 30%에 달했다. 프레이져 호스피탈리티 그룹의 조팽삼 대표는 "이 같은 수치는 한국 여행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증거"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프레이져 플레이스 남대문은 앞으로 내·외국인 투숙객의 요구를 적절하게 충족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