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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삼성 미러리스카메라 'NX300'...모양은 미러리스, 성능은 DSLR



꼼꼼IT 리뷰 - 삼성전자 'NX300'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은 연 30만 대 규모다. 매달 2만5000대가량 팔리는 셈인데 지난 4월 7000명이 삼성의 'NX300'을 선택했다.

10명 가운데 3명이 구입한 이 카메라의 매력은 무엇일까. 한 마디로 '미러리스 같지 않은 미러리스' 카메라다.

빠르고 정확한 '하이브리드 AF(오토포커스)', 초당 8.6매 고속연사, 2030만 고화소 이미지, ISO 25600 지원 등 DSLR 카메라에 버금가는 강력한 기능과 와이파이로 촬영한 콘텐츠를 바로 공유 가능한 오토쉐어, 듀얼밴드 와이파이 지원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갖추고 있다.

1초에 8.6장을 찍을 수 있는 속도라면 캠핑장에서 자녀가 뛰어노는 모습, 워터파크에서 연인이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순간도 흔들림 없이 포착할 수 있다.

이처럼 찍기 어려운 장면을 돌이 갓 지난 유아도 들 수 있는 미러리스로 찍을 수 있다는 것은 큰 메리트다.

2030만 화소의 고화질은 촬영 뒤 종이 사진으로 뽑을 때 중간 크기의 액자에 넣을 수 있도록 하고, ISO 25600을 지원해 야경을 찍을 때도 별도의 장비나 솔루션이 필요 없다.

2.4GHz와 5GHz의 와이파이 주파수 모두 사용 가능한 '듀얼밴드' 와이파이 덕에 어느 곳에서나 SNS 및 클라우드에 사진을 올릴 수 있다.

특히 촬영과 동시에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로 이미지를 전송해주는 '오토쉐어' 기능은 미처 모임에 동참하지 못한 가족이나 친구에게 실시간으로 현장을 공유하게 한다.

게다가 84mm(3.31") 아몰레드 터치 틸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각도에서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야구장에서 원하는 선수의 플레이 장면을 담을 수 있을 정도로 사진을 가깝게 당길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또한 별도 판매하는 전용 렌즈를 장착하면 가능하다.

'NX300'은 미러리스를 가장한 미니 DSLR 카메라인 셈이다. 가격은 기본형 렌즈 포함해 80만원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