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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 IT 리뷰] 베가 넘버6 쓰면 태블릿 안사도 되겠네

최근 출시된 베가 넘버 6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장점을 합친 하이브리드 폰으로 볼 수 있다.

국내 최대 6인치급(5.9인치)의 넓은 액정으로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답답함을 극복하면서 태블릿 PC 못지 않은 넓은 화면을 갖췄다.

동영상을 볼 때 태블릿은 크지만 무겁고 스마트폰 액정은 작아 불편함을 느낀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기존 베가 시리즈에 비해 크기는 커졌지만 무게는 비슷해 휴대하기 좋다. 출근길 또는 공강 시간 때 드라마나 동영상 강의 보기에 적합하다.

특히 요즘 중간고사를 앞둔 대학생들에게 베가 넘버 6의 V노트는 강화된 필기인식으로 간단한 메모와 수식 처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넓은 디스플레이 덕분에 칠판 빼곡히 판서된 내용도 한번에 촬영이 가능하다. 성능이 향상된 카메라 기능은 빠른 셔터와 얼굴 인식 기능으로 흔들림 없는 촬영도 가능해졌다.

다만 기존 하단 바가 디스플레이 안에 탑재된 점은 생소하게 여겨질 수 있다. 일일이 기기 전원 버튼을 누르는 낯선 경험에 적응하는 것이 관건이다

하단 버튼이 액정 속으로 들어간 만큼 디스플레이 크기가 확연히 증가하지 않은 점도 아쉽다.

무엇보다 스마트폰의 숙명인 배터리 문제가 있다. 베가 넘버 6의 120분 고속 충전은 눈에 띄지만 액정 크기와 사양 향상 때문에 배터리가 빨리 닳는 점은 참고해야 한다./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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