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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보전산망 마비 LG유플러스도?...개인정보 유출 적신호

LG유플러스의 그룹웨어 서비스가 해킹당하는 사태가 발생해 소비자들의 개인정보 유출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20일 현재 LG유플러스의 그룹웨어에 접속할 경우 메인 페이지에 'hacked by whois team'문구가 뜬다. WHOIS 팀에 의해 해킹당한 것이다.



LG유플러스가 해킹당한 그룹웨어는 기업 내에서 컴퓨터로 연결된 작업장에서 서로 업무내용을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개인용 소프트웨어와는 전혀다른 개념이다.

그룹웨어는 기존의 응용 프로그램을 네트워크상에서 효율적으로 운용하도록 랜(LAN) 규격으로 변화시킨 것으로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데이터베이스 등의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한데 묶어 여기에 전자우편, 전자게시판, 전자결재, 전자회의 지원 등의 통신 기능을 더했다.

특히 기업내 통신망으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해커들에게 노출될경우 자사의 비밀 문서에 대한 정보도 유출될 가능성이 크다.

이와관련해 업계관계자는 "그룹웨어가 해킹당할 경우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도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LG유플러스 자체에서 차단을 했을것으로 보이지만 피해 규모는 알수 없다"고 우려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