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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공부하게 TV꺼? 켜! 학습돕는 IT기기 뭐 있나



"IT기기를 없애던가 해야지."

많은 학부모들이 휴대전화, TV, 게임 등 소위 '공부방해물'에 정신을 팔린 자녀들 때문에 이런 불평을 늘어놓곤 한다. 그렇다고 IT를 등지고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는 일. 사교육보다 저렴하면서도 자녀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현명한 IT기기들을 알아본다.

◆스마트TV로 영어·한문 공부 끝='바보상자'로 불리던 TV가 스마트 기술을 통해 '공부 도우미'로 거듭나고 있다. 스마트기기 업체 브릴리언츠가 포털 다음과 손잡고 만든 스마트TV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는 셋톱박스 없이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영어 회화, 한자검증 능력시험 등은 물론 자녀 교육법을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한 'Mom's Tip 자녀영어교육법' 등도 바로 볼 수 있다. 유아들이 좋아하는 뽀로로·닌자고·타요·빼꼼 등의 애니메이션은 영어버전으로도 볼 수 있다. 32인치 모델이 50만 원대로 아이방 용 세컨드TV로 유용하다.

◆우리집 가정교사 로봇 선생님=집에서 게임만 하는 자녀들이 불안하다면 로봇선생님의 도움을 받아보면 어떨까. KT의 교육용 스마트 로봇인 '키봇2'은 유아에서 초등학생까지 연령별 교육과 놀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만여 개의 동화, 영어전집 등 인기 교육콘텐츠와 600여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고 있고 내장된 빔프로젝트로 동영상도 볼 수 있다. 특히 외부에서 부모가 아이의 학습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카메라 기능도 들어있다. 이용료는 기기할부금 포함 한달 4만4000원 가량으로 웬만한 사교육보다 저렴하다.

◆공부전용 스마트패드도 인기=아이패드나 갤럭시노트 등 태블릿PC에서 게임 등의 기능을 뺀 스마트패드도 등장했다. '포켓EBS'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EBS전용 스마트패드로 7인치의 대화면에 16G용량으로 2100 여개에 달하는 EBS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자녀의 진도를 학부모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들어있다. 가격은 20만~40만원대로 목표진도율 등을 달성했을 경우 현금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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