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100% LTE 맞아?...해외서 3G 전환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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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100% LTE 맞아?...해외서 3G 전환돼 논란

최종수정 : 2013-08-26 10:16:23
▲ LG U 로밍 화면 온라인 커뮤니티
▲ ▲ LG U+로밍 화면/온라인 커뮤니티

100% LTE-A를 전면에 내세운 LG U+가 해외에서 3G로 전환돼 논란이 되고 있다.

LG U+는 최근 LTE 광고를 통해 3G로 전환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SKT·KT와 차별화된 속도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광고와는 전혀 다른 3G 전환에 해외로 여름 휴가를 떠난 국내 소비자들 상당수가 분통을 터뜨리는 상황이다.

이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LG U+가 SKT·KT와는 다른 통신 서비스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현재 LG U+의 LTE 가입자의 경우 3G 서비스 방식이 CDMA라는 점에서 오직 LTE 망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LG U+ 사용자들이 해외에 통신사의 망을 이용할 경우 달라진다.

해외 통신사들의 주파수는 WCDMA이기 때문에 LG U+와 계약을 맺은 통신사를 이용할 수 경우 3G로 접속이 가능하다.

반면 SKT·KT 사용자는 3G망이 WCDMA방식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LTE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디버그모드로 들어가면 1초만에 WCDMA가 있는게 뻔히 보이는데 100%LTE라고 허위 광고하냐" "WCDMA는 3G 아니냐? 국내에서는 구축이 안되있으니 LTE만 되는거 아니냐" "국내에서는 LTE 끊기면 3G 안되니까 터지지도 않겠네" 등의 의견을 쏟아내며 LG U+의 과장 광고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LG U+는 가입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2013년 2분기 무선 및 유선 서비스 수익증가에 힘입어 1조9351억원의 영업수익을 기록했다. 무선서비스 수익은 LTE 가입자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익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8.6%, 직전분기 대비 6% 증가한 1조1733억 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다.

실제로 6월 말 LTE 서비스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28.9% 증가한 약 59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무선 서비스 가입자의 56%로 직전 분기 대비 13.3%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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