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방식 거래세 절감
업계 유일 양방향 전략
한화자산운용이 삼성전자 주가 상승과 하락 양방향에 투자할 수 있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를 동시에 선보였다.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한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을 모두 갖춘 유일한 운용사라는 점을 앞세워 차별화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한화자산운용은 삼성전자 주가의 일간 수익률을 양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PLUS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와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를 신규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PLUS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삼성전자 보통주의 일간 수익률을 +2배,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삼성전자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각각 추종한다. 27일 동시 상장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2X 16종 가운데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레버리지와 인버스2X를 함께 갖춘 양방향 라인업은 8개 운용사 중 한화자산운용이 유일하다. 총보수는 업계 최저 수준인 연 0.0901%로 책정했다.
'PLUS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한화자산운용이 유일하게 제공하는 삼성전자 주가의 역방향 2배 투자 상품으로, 삼성전자 주가 하락 구간에서 수익을 추구한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과 인공지능(AI) 수요 확대 속에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57조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미국 금리 불확실성, 중동 지정학 리스크, 국제 유가 상승 등 매크로 변수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단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PLUS의 레버리지·인버스2X를 활용하면 삼성전자의 상승과 하락에 모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한화자산운용은 레버리지·인버스2X 상품이 단기 투자 수단으로 반복 매매가 많은 만큼, 원하는 가격에 즉시 거래할 수 있도록 유동성을 확충하고, 매수 매도 스프레드 역시 정밀 관리할 예정이다. 유동성공급자(LP)와 면밀하게 협업해 촘촘하게 호가를 제공하며, 순자산가치(NAV) 대비 괴리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이번 동시 상장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삼성전자 한 종목에 대해 상승과 하락 양방향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고, 그 라인업을 한 운용사에서 모두 제공하는 곳은 한화자산운용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및 인버스2X는 기초자산 가격이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수익이 극대화되지만, 반대의 경우 손실 역시 같은 배율로 크게 확대되는 초고위험 상품이다. 특히 국내 주식시장의 일일 가격 제한폭이 ±30%인 점을 감안할 때 더 크게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인버스2X 상품은 기초자산 상승 시 손실이 더욱 증폭되므로 투자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 해야한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