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에 있는 계열사 아이오베드에 약 800KWh 규모 건설
코웨이가 태양광 발전소를 추가 설치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
20일 코웨이에 따르면 경기 파주에 있는 자회사 아이오베드 건물 옥상에 약 800KWh 규모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내년 상반기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웨이는 국내 태양광 1세대 기업인 신성이엔지와 협업해 이번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관리한다.
현재 코웨이는 공주 유구공장(49.5KWh 규모), 인천공장(39KWh 규모), 경기 포천공장(45KWh 규모) 및 유구 물류센터(1048.8KWh 규모)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여나가는 등 ESG 환경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해당 태양광 발전소 설치가 끝나면 매년 470톤 가량의 탄소를 감축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환경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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