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경남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신청 받아

경상남도가 3월 말까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신청을 받는다/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는 도내 전통시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객편의를 증진하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설현대화사업은 시장 진입도로, 시장 내 도로 및 화장실, 비·햇빛 가리개, 휴게공간, 고객안내센터, 상인교육관 등 편의시설과 상·하수도, 냉난방시설, 관광거리, 시장건물 방수·도색·전기시설 등을 설치 보수한다.

 

신청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의한 전통시장·상점가·상권활성화구역 중 같은 법 제65조에 따른 상인회, '유통산업발전법' 제18조에 따른 상점가진흥조합,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한 사업협동조합 또는 협동조합, '민법'에 따라 시장상인이 설립한 법인 등이다.

 

특히 올해는 안전관리(화재, 전기)분야 시설물 설치·보수사업15% 이상을 의무적으로 반영하고,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 제로페이 화재공제 가입률이 전체 점포의 50% 이상인 시장을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희망하는 상인회에서는 시군과 사전협의 후 내달 31일까지 시 군을 통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4월부터 6월까지 현장실태조사 및 심의를 거쳐 10월 사업 선정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2001년 이후 도내 전통시장에 1,012개 사업, 총사업비 4,152억 원을 지원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13개 시군, 19개 시장을 대상으로 25개 사업에 7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