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을 이끄는 안병익 대표는 좋은 음식점과 나쁜 음식점을 가감없이 알리는 식신 앱의 창시자이자 한국푸드테크 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KT연구소 연구원 출신으로, GPS를 활용한 위치기반서비스 기술 전문가다. 2010년 위치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 씨온(현재 식신)을 창업했다. 2013년 식신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맛집 정보서비스에 사업을 주력했다.

식신은 사용자가 직접 검증한 맛집들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그 중 알짜 맛집에 1~3개 별을 부여한다. 70만개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천 맛집은 7만개로 국내 5만개, 해외 2만개다. 월간 활동이용자(MAU) 300만명을 달성했고, 월간 페이지를 열어본 수(PV)는 2000만~2220만에 달한다.

푸드테크 협회에서는 푸드테크산업진흥법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관련 분야 투자 촉진, 스타트업 육성 등을 위한 활동들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