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대학생들의 금융산업 이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예보는 'KDIC-학계 협력 프로그램(KEPA)'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잠재 금융소비자인 대학생의 금융산업 이해도 제고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다.
KEPA는 예보 직원이 대학교에 직접 방문해 상경계 대학 수업시간에 예금보험제도 등에 대해 강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예보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강의 동영상 배포를 통해 온라인 KEPA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신청 시 원하는 강의 형태(온라인·오프라인)를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프로그램 신청 시에는 비대면 질의응답도 별도로 요청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지방소재 대학은 오는 9일까지 이메일, 전화 등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예보는 앞으로도 정부의 지방인재 육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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